제로웨이스트 체험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함으로서 쓰레기의 배출양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ESG콜라보클럽의 ‘Collabo Clover’ 캠페인에서는 각 지자체 및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지난 2021년 서울시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체험공간 '제로숲'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포장재 없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된 이 행사에서는, 서울 각지의 제로웨이스트 가게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들을 체험하고 포장재를 줄이며 재사용 실천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 업사이클링(더 높은 품질로 재활용하는 것) DIY 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플로깅 캠페인

최근 MZ세대에서는 ‘플로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 (이삭을 줍는다) 라는 말과 영어 jogging (조깅) 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 북유럽에서 시작된 이후 국내까지 확산된 일종의 환경 운동을 말합니다.

 

실제로 현재 국내에서는 대구은행의 ESG 에코 플로깅 키트, SGC 에너지의 플로깅 운동, 곰표 플로깅 하우스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기업이 해당 트렌드에 참여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신세계의 정용진 부회장과 연예인 신민아, 션, 김혜수, 이시영 등 다수의 유명인 또한 SNS를 통해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SG콜라보클럽의 Collabo Clover 캠페인은 지자체와 함께 시민 참여형 플로깅을 펼쳐갑니다.

샛강 살리기 운동

지난 2021년, 산청군은 2억 2천여만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마을 샛강 살리기 복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산청군은 22곳의 샛강을 정비해 친환경 샛강을 조성하였으며, 강에 산재하는 칡넝쿨 등 유수지장목을 제거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 식재, 오염토 준설 등을 진행해 마을을 친수 공간으로 복원하였습니다.

 

ESG콜라보클럽은 Collabo Clover 캠페인을 통해 샛강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여 환경오염의 가속화를 막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수질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